오늘은 화면개발만 주구장창 수행했다. 기획서는 애매하고, 기획자는 실장급이기때문에 문의하기도 쉽지않았다. 일단 나온 화면 그대로 화면개발에 들어갔고, 기획적으로 궁금하거나 문제되는 사항들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.

현재 프로젝트에서는 화면개발 할 때, 템플릿화 시켜놓고 개발하기 때문에 화면하나 만드는데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. 무엇보다 개발속도를 빨리 낼 수 있었다. 템플릿은 장단점이 명확한 것 같다. 만들어놓으면 그것에 따라 잘 만들어낼 수 있는데, 막상 사용하다가 커스텀 해야할 이슈가 생긴하면 템플릿은 초기상태와 달라질 것이고, 결국 원하던 구조와 달라진다. 그래서 템플릿 초기 개발하는 단계가 단순 작업이 아니라 추후 확장가능한 구조까지 만들어야하는 패턴으로 만들어야하니 고난이도 작업이 될 수 있다.

템플릿으로 단순 작업만 하고 목데이터 만들기만한 금요일이었다. data-grid 테이블 스크롤 이슈가 있는데 이건 다음에 해결하자! 오늘은 여기까지…